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인도네시아 할랄 상호 인증 기관이 됐어요

2016년부터 350개 이상의 한국 의료기기 인허가와 화장품 BPOM 인증을 진행한

인싸이롭(INSIGHTOF) 컨설팅의 박단열입니다.

아래 내용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으로 공식 인정된 기사가 있어서 전달합니다.

출처: 코스메틱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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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는 2024년 10월 10일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과 ‘화장품 등’ 할랄 인증 수출 지원
을 위한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

출처: https://www.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53039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H20(할랄정상회의)에서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인도네시아 할랄보증청(BPJPH)과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하고 공식 할랄 인증기관으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상호인정협정(MRA)은 협정에 가입한 다른 국가의 인정기관에서 발급한 인증서가 자국 인증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고 인정하는 국가 간 협정으로, 할랄 인증기관이 발급한 인증서가 다른 국가의 인증기관이 발급한 인증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고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KTC는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한국 제품에 대한 할랄 인증 절차를 지원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Badan Penyelenggara Jaminan Produk Halal, BPJPH)은 인도네시아 할랄 의무화 도입에 따라 2017년 설립되었으며, 종교부 산하 기관으로 인도네시아 내 할랄인증 신규 신청 관리 및 인증서 발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4년 할랄 보장법을 통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할랄 인증 의무화를 점진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예 및 경과 기간을 거쳐 24년 10월부터 식음료는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하고(*수입제품에 대해서는 2년 유예됨), 2026년부터는 화장품과 화학제품도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인니는 2억 3천만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의 본거지로, 세계 최대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할랄 인증이 필수인 만큼 이번 KTC의 5개 분야 할랄 인증기관 인정은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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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농식품 수출액은 902억 달러로, 이 중 할랄식품 수출액은 약 10억 달러로 11.1%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인니는 국내 할랄식품 수출의 단일 최대 시장으로 수출액이 약 2억 4,640만 달러에 달해 할랄 인증이 의무화됨에 따라 할랄 인증 기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할랄 의무화 시점

종류	계도기간	의무기간 (시작일)
식품 (Food, 음료)	2019.10.17 – 2024.10.17	2024.10.18​>> 중소기업제품 및 수입제품 2026.10. (최대 2년 유예. 발표 2024.10.18)
전통의약품, 건강보조식품	2021.10.17 – 2026.10.17	2026.10.18
의약품	2021.10.17 – [2029~2034년]	2029.10.18 또는 이후 (종류에 따라)
화장품	2021.10.17 – 2026.10.17	2026.10.18
의류,가정용품,사무용품	2021.10.17 – 2026.10.17	2026.10.18
의료기기 (A등급)	2021.10.17 – 2026.10.17	2026.10.18
의료기기 (B등급)	2021.10.17 – 2029.10.17	2029.10.18
의료기기 (C등급)	2021.10.17 – 2034.10.17	2034.10.18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R)의 상호인증협정(MRA)를 축하합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수혜받길 바랍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빠른 인증, 빠른 론칭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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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이롭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모든 한국 기업을 응원합니다.
인증 관련 정보를 블로그에 계속 올리고 있으니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