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싸이롭(INSIGHTOF) 컨설팅의 박단열입니다. 인싸이롭 2016년부터 700개 이상의 BPOM 인증 및 의료기기 인허가를 진행해 왔습니다. 인도네시아 규정에 부합하는 제품은 반드시 등록 완료해 드립니다.
“2026년 10월까지 괜찮다던데, 왜 지금 준비해야 하죠?”
인도네시아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요즘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식품/음료/화장품 할랄 인증 의무: 2026년 10월 18일부터.
저희는 인도네시아에서 인증 컨설팅을 9년째 해오고 있는데요
늦게 시작한 기업일수록 늘 후회합니다.
할랄 인증은 단순한 ‘인증 서류 중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장 진입 속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입니다.
지금 준비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만 짚어 드립니다.
지금 준비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만 짚어드릴게요.
1. 할랄 인증 없는 제품은 ‘NON-HALAL’ 표기 강제
2026년 10월 18일부터 인도네시아는 할랄 인증 없는 제품 등에
‘NON-HALAL’이라는 딱지를 붙이도록 법으로 강제합니다.
그 한마디면 끝입니다.
현지 소비자의 외면을 피할 수 없습니다.
2. 유통 파트너가 먼저 묻는 질문: “할랄 인증 있으세요?”
할랄 인증은 단지 소비자 신뢰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현지 유통사·입점 플랫폼의 심사 기준이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2만 여개의 편의점을 가진 알파마트(Alfamart) 담당자는
“할랄 인증 없는 식품은 아예 구매(유통)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습니다.
최근에는 중소 유통사들도 인증 유무를 조건으로 요구하는 추세입니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1위, 2위 이커머스인 Tokopedia와 쇼피(Shopee)에서는
Tokopedia Salam, Shopee Barokah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서
무슬림 고객들이 안심하고 할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준비하면, 이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대 위에서, 온라인 채널 상에서 선택받을 확률도 훨씬 높아집니다.
3. 브랜드 신뢰도는 ‘인증’에서 시작된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믿음이 중요합니다.
현지 소비자는 패키지에 적힌 ‘할랄 로고’ 하나만으로도
이 브랜드는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인증이 없는 브랜드는 ‘무슬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지’를
매번 설명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그때마다 드는 비용, 시간, 에너지까지 생각하면
초기에 인증을 완료한 브랜드의 경쟁력은 압도적입니다.
결론: 인증을 미루는 순간, 시장 기회도 멀어진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인증 없으면 ‘NON-HALAL’ 표기로 이미지 손상
- 유통사·플랫폼 입점 제한
- 소비자 신뢰 확보의 핵심은 인증 유무
할랄 인증은 단순한 옵션이 아닙니다.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의 시작점입니다.
가장 빠른 기업이 가장 큰 점유율을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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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관련 정보를 블로그에 계속 올리고 있으니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